[동해여행]봉정마을 연꽃 천연염색 축제










[평창신문 편집부]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7월 20일(수)부터 30일(토)까지 11일간 북평동 봉정마을 연당 일원에서, ‘연꽃·천연염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황새와 연꽃이 함께하는 북평동 ‘봉정마을’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을형새가 봉황새처럼 생겼고, 나무 숲이 우거져 정자처럼 보인다하여 예로부터 봉정이라 불렸으며, 지난 2009년 동해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300년된 전통한옥이 있고 풀내음이 가득하며 향기가 살아있는 봉정마을에는 연꽃피는 연당과 소나무 숲 산책로, 소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어르신 학교와 마을공동체에서는 봉황춤을 계승해 마을의 특징을 잘 살린 봉황새 마을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봉정마을 연꽃축제위원회에서는 봉황춤과 연당(연꽃), 소공원, 대나무숲 등 마을의 숨은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마련하였으며, 맑고 깨끗한 공기와 함께 봉황새 체험마을에서 연꽃 향기를 맡으며 소중한 추억을 담기 위한 연꽃·천연염색 축제를 연다.


이번행사에서는 오색찬란한 색을 연출해 볼 수 있고 나만의 특색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염료와 재료들을 준비하였으며, 가족단위, 친구모임 등 다양한 연령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첫날인 20일(수)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봉황춤, 난타공연 등의 개막공연이 펼쳐지며, 행사기간 내내 천연염색체험을 비롯해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등 전통문화 놀이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천연염색 체험은 첫날 자매도시인 김제시 생활개선회원 60여명이 천연염색 체험 참가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중 매일 스카프, 파자마, 면바지, 면티, 인견티 등 다양한 천연염색 체험이 이루어지며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또한, 듣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친환경 웰빙 음식인 연밥과 연국수, 연잎떡, 연막걸리, 연아이스크림 등 연꽃을 이용해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봉정마을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인 블루베리, 감자, 벌꿀, 옥수수, 연잎차, 연잎가루 등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저렴한 값에 판매하게 된다.


이밖에도, 봉정마을 자료전시회를 통해 연꽃사진과 봉황춤 소품, 죽세공바구니 등의 수공예품을 관람해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생활지원팀(033-530-2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는 천연염색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축제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특화산업을 집중 개발·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

Designed by 평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