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주간회의' 토론식으로 개편



평창군은 매주 개최되는 주간회의 진행방식을 주제중심의 토론형 회의방식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회의방식은 현안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회의 문화와 일방적인 의사소통에 따른 부서 간 소통부재, 보여주기식 회의 주재 등 다수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그 동안 회의 진행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적해 있는 군정현안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토론형 회의 방식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개편되는 평창군의 주간회의 방식은 “정해진 결론이 없는 회의”, “받아쓰기 없는 회의”, “참여자간 직위·직급 없는 회의”의 운영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열린회의’, ‘평등한 회의’, ‘자율적 회의’, ‘서류없는 회의’, ‘해결중심의 회의’ 5가지 방식에 역점을 두고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인 회의운영 방식은 월요일 군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수요일 내부전산망을 통해 전직원에게 회의주제를 공개 후 금요일 공개된 주제에 대하여 토론형태의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회의진행 시 참여대상의 범위제한은 없으며, 평창군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평창군은 토론형태의 주간회의 개편으로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건전한 토론문화를 조성할 수 있고, 양방향 의사소통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통해 군정의 발전가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다양한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현안문제 해결과 군정발전에 많은 도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아직은 시범운영 단계이지만 토론형 회의방식이 주간회의 뿐만 아니라 다른 회의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개최된 토론형 주간회의의 첫번째 주제는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운영) 방안”으로, 1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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