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날, '10월 25일'을 기억하자…국가기념일 지정 주장도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독도는 해국과 괭이갈매기가 있는 섬으로, 13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독도수호대는 2000년에 '독도의 날'을 처음으로 지정했고, 이후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16개 시도교총과 함께 독도의 날을 공동으로 선포했다.





말하자면 올해는 독도의 8번째 생일이다. 일부 단체는 독도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공식 지정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유는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일본 시마네현은 2005년부터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이듬해부터 기념식을 열고 있다. 





독도관련단체는 한국이 주도적으로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면,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7월 독도수호대는 '국가인수위원회 광화문 1번가'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독도의 날을 제정하면,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일본을 따라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즉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면 일본과의 국제적인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한국인들 모두가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이다. 10월 25일, 독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영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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