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노후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여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예산 1억9000만원을 확보해 올해 120여 대에 대한 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 및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평창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정상운행에 적합하고 정부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등의 체납도 없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맞춰 연식과 중량, 배기량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으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6000cc 이하는 최대 440만원, 3.5톤 이상 6000cc를 초과하는 경우는 최대 77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받으며 선착순으로 지원되므로 예산이 소진되면 올해 사업은 조기에 마감된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조기 폐차 수요가 많으면 2019년 예산확보 시 증액 반영할 계획이며, 노후 경유 자동차의 조기 폐차 유도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www.happy700.or.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평창군 환경위생과(033-330-23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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