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기념 월정사 성보박물관 「강원의 성자와 미소」특별전 개최


월정사 성보박물관(관장 정념스님)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성배)과 공동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하여「강원의 성자와 미소」전을 지난 7일 개막하여 3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월정사는 1400년 전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의 성지에 개창한 이래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사찰로, 올림픽이 열리는 대관령 지역과 인접하여 올림픽에 참여하는 각국의 선수와 관계자 및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이 특별전을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의 미소와 성자」특별전에는 국립춘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국보 124호)과 평창 상원사 소재 영산전 십육나한도 및 나한상을 중심으로 영월 청령사지에서 출토된 오백나한과 강원지역 각지에서 전해지는 나한상과 나한도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이상적인 인간상이며 널리 중생을 구제하는 나한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이상적 인간이었던 올림픽 우승자와 맥을 같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영월 창령사지에서 출토된 나한상의 다양한 모습은 각양각색의 세계인들이 어울려 평화와 인류 화합을 기원하는 올림픽 정신과도 잘 어울린다.


 월정사 성보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강원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우고, 올림픽을 맞아 평창을 찾는 내 외국인에게 강원 문화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월정사 성보박물관이 준비한 특별전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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