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로 살펴 본 올림픽 평창 ‘최고’라는 긍정적 단어 언급이 가장 많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을 통해, 뉴스 및 블로그, 트위터 등 SNS 키워드를 통해 올림픽 기간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과 관련되어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역시 ‘동계올림픽’이었으며, ‘개막식’이 뒤를 이었다. 평창과 연결된 지역 키워드는 ‘진부역’이, 기관 키워드는 ‘올림픽 스타디움’이 올랐으며, 강원도의 주요 이슈 키워드로는, 동계올림픽보다는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이 크게 앞섰다. 


  개막식 전에는 sns에 ‘의구심, 불가능, 남북선수단’ 같은 단어가 주요 키워드 중에 하나로 검색되지만, 올림픽이 한창 진행 될 시기에는 대폭 줄었으며, 전체 키워드에 ‘역대 최대규모, 선수들, 관람객들’의 단어가 보인다. 또한 sns에서는 ‘셔틀버스’와 ‘주차료’ 등과 함께 선수이름과 폐막식 무대에 설 가수명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동계올림픽에 대한 긍/부정의 키워드 트렌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전후해 그 분위기가 달라진다.


  지난 2월 3일 열렸던 모의개막식부터 2월 9일 개막 당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긍정적인 단어보다는 부정적인 단어의 언급이 좀 더 많았다. 대관령면의 추위를 반영하듯, ‘매서운’, ‘칼바람’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고, 올림픽에서 염려될 수 있는 다양한 논점이 ‘문제, 논란, 비싼, 식중독, 바이러스, 쓰레기, 부실, 우려’ 같은 단어로 언급되었다. 


  하지만 곧 개막될 동계올림픽의 설렘을 나타내듯, ‘평화, 열심, 기대, 기원, 파이팅’같은 응원을 담은 긍정적인 말들도 많이 오갔다. 


  개막식이 지나고 난 뒤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긍정적인 키워드가 더 많았다. ‘최고, 열정, 금메달, 평화, 감동, 진심, 우정, 박수, 대박, 노력’ 뿐 아니라, 선수들을 성원하는 ‘응원, 천재, 최선’ 등의 단어도 언급이 많이 되었다. 


  부정적인 단어는 주로 경기 중의 문제로 ‘오심, 실수, 불리’등을 언급하였다. 

  한편, 언론이나 SNS의 ‘평창’에 대한 언급은 모의개막식 전후로 그 수가 부쩍 올라가, 올림픽 개막식 날 절정에 달했고, 올림픽 기간 중에도 평창에 대한 언급 내용이 올림픽 전보다 3~4배 이상 많았다.


  이같은 결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 전의 많은 우려를 잠재우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올림픽임을 시사하며, 특히 올림픽 기간 동안 30만 방문객을 모은 ‘평창올림픽플라자’에 대한 높은 인기와, 올림픽 관문도시로 떠오른 ‘진부역’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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