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문화올림픽을 빛낼 별빛·호명 오케스트라 공연 열려

 

평창 계촌초·중학교의 ‘별빛오케스트라’와 호명초등학교의 ‘호명오케스트라’가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기획공연 “계촌×호명×솔향 합동연주회”로 3월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계촌초등학교는 2008년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2009년 3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별빛오케스트라’를 창단,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대표적인 예술교육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계촌중학교는 그러부터 3년 후인 2012년 4월 ‘계촌중 별빛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학생들이 음악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고, 2015년부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생들로부터 레슨을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주 수업을 받고 있다.


  계촌 지역 학생들은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에서도 자연스럽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기량을 키웠고, 이번 평창 문화올림픽 공연프로그램에 두 오케스트라가 연합하여 80명의 단원이 무대에 서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스웨디시 랩소디, 콰이강의 다리’ 처럼 잘 알려진 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곡의 익숙한 선율들, ‘슈퍼마리오 형제들’처럼 재미있는 곡으로 구성된 알찬 레퍼토리를 선보일 작정이다. 


  호명초등학교의 ‘호명오케스트라’는 2011년 3월 교육부(구.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창단하였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재학생 6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평창대관령음악제, 오대산문화축전에 초청되어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하울의 음직이는 성, 레 미제라블 OST,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의 곡목으로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송인호 계촌초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일생에 다시 없을지도 모를 2018 평창 문화올림픽에 기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고, 박정교 계촌중학교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 남은 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연주에 담았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학생들의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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