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금류 방역 취약 '전통시장', '가금거래상 계류장' 특별점검



강원도는 지난 겨울동안 타 지역 고병원성 AI 발생과 동계올림픽 개최 등으로 전통시장 내 가금류 판매를 금지하였던 것을 지난 1일 해제하면서 가금류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인 전통시장과 가금거래상 계류장에 대해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합동 점검반을 투입하여 점검기간 중 개장하는 전통시장 14개소의 가금판매소 소독이행여부와 거래내역 작성여부, 가금 거래상인 계류장 13개소의 소독시설 설치·운영여부와 차량 GPS설치·운영여부, 소독이행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 강력 조치하고 미흡사항 발견 즉시 시정·보완토록 지도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전통시장과 가금거래상인의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없지만 안심할 시기가 아니다.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통시장 내 가금 생축 판매를 자제하고, 가금 거래상의 경우 계류장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함은 물론, 부득이한 거래 시 이동승인서 발급 및 휴대, 거래내역 작성, 운반차량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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