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공공기관 청렴도 최하위 '5등급'


평창군의 공공기관 청렴도 지수가 5등급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공공부문 청렴 수준 제고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2002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256개 공공기관 대상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보면, 평창군의 종합청렴도는 5등급(6.95)으로 전국 군 단위 평균청렴도인 7.54보다 한참 떨어졌다. 군 단위 순위는 77위다.


이번 청렴도 순위는 2016년(17위)에 비해 무려 0.89 하락한 수치이다. 평창군청은 2018년도 군정업무계획에서 공공기관 청렴도 지수가 크게 떨어진 점을 '미흡한 점'으로 꼽으며 2018 2등급으로 다시 끌어올릴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0년까지 청렴도 순위 1등급을 목표로 제시했다. 


평창군의 청렴도 지수가 하락한 원인은 외부평가의 영향이 컸다. 내부평가는 2016년 7.67에서 2017년 7.68로 상승했지만, 이 기간 외부평가는 7.84에서 6.94로 크게 떨어졌다. 


평창군 측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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