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뿌리혹병 막는다…사업비 21억원 들여 '방제약제' 지원



평창군은 십자화과 작물(배추, 무, 양배추 등)의 뿌리혹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는 20억6000만원(보조금 10억3000만원)을 토입해 3,220ha 면적에 대한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연초에 농가의 방제약제 신청을 받은 결과 2,607ha에 1,458가구가 신청해 19억78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 중 십자화과 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2모작 재배지에 대해 추가 방제약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군은 타작물의 농약혼용 방지를 위해 십자화과 뿌리혹병 전용약제 7종만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비 지침기준단가(1ha, 64만원)를 적용해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년 평창군 방제지원은 7,974ha(4,122농가), 26억8700만원이며, 2017년도는 3,177ha(1,813농가), 9억550만원을 추진했다.


김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배추 무사마귀병은 토양, 물 등에 의해 전염되어 확대 되므로 농가에서는 피해 농지에서 경운작업을 한 농기계는 반드시 잔여토를 세척한 후 농작업을 하고, 침‧관수 예방과, 적기 방제약제 살포로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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